느티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0년된 나무를 독점하려는 자들 1000년 된 나무, 1000평(3305㎡) 규모 연못, 천근(600㎏)짜리 청동 해태상. 모두 한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갈 상징물들이다. 삼성물산은 10월 분양 예정인 반포에 이 3가지 상징물을 내세워 '남다른'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. 삼성물산은 에버랜드를 통해 경북 고령에서 1000년 된 느티나무를 가져와 반포에 심기로 했다. 이 느티나무는 성인 4명이 팔을 둘러야 감쌀 수 있을 정도의 둘레다. 연못 크기도 단일 아파트 단지 내 연못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. 전체 연못 면적의 절반은 단지 내 토지이고 절반은 서초구 땅이다. 이 연못에는 한강 바닥에서 퍼올린 1급수를 채울 계획이며 1급수에서만 산다는 쉬리를 방사할 계획이다...매일경제 9월 9일 기사 중 일부이다.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인색한 .. 더보기 이전 1 다음